안녕하세요, 키토 제닉 식단을 지향하는 키토 영입니다 :)
그동안 바빠서 식단일기를 조금 쉬었네요. 요즘은 식욕이 잘 잡혀서 탄수화물(고구마, 오트밀)을 조금 더 허용하는 외에는 클린 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단단일(단백질 단식일)도 했네요.
여전히 아침 공복 올리브 오일 두숟갈,
방탄 커피 마시면서 간헐적 단식도 하고요. (보통 16-18시간 공복 유지/방탄 커피 허용)
방탄 커피는 주로 만들어서 마시지만 바빠서 시판 방판 커피도 몇 번 마셨어요.
마이 노멀 버터 커피. 언제나 마셔도 맛있어요.
제주 돼지 오겹살, 로메인 상추, 구운 파, 아보카도, 블랙 올리브, 할라피뇨 피클, 양파 피클.
제주 돼지 오겹살 왜 이리 쫀득쫀득한가요, 쫀득쫀득이 아니라 쫜득쫜득 정말 맛있어요-
제주 돼지고기는 여기서 구매합니다. 직접 제 돈 내고 사 먹습니다.
할라피뇨 피클 정말 최고예요. 참고하셔서 꼭 만들어 드셔 보시길 바라요. 상큼함이 아주 굿굿!!!!
https://keto-young.tistory.com/39?category=926239
미국산 돼지 목살, 아보카도, 브로콜리, 블랙 올리브, 할라피뇨 피클, 고추냉이 잎 장아찌-
이때는 할라피뇨 피클이 다 익지도 않았는데 먹었네요. 아삭아삭하니 상큼하니 맛있어요.
코스트코에서 미국산 목살이 너무 저렴해서 한번 사봤어요.
혹시나 냄새가 날까 싶어서 후추를 많이 뿌려서 구웠는데 냄새 안 나고 먹을 만했어요. 물론 클린 키토식에는 이베리코 베요타가 제일 좋지만 한번씩 미국산 목살도 괜찮은 거 같아요.
구운 파 너무 맛있어요- 고기와 함께 먹는 구운 파.
브로콜리가 이렇게 맛있었나요? 키토 제닉 식단하기 전에는 브로콜리가 무슨 맛인지 몰랐어요.. 키토제닉 식단을 하고 나서는 식재료 본연의 맛이 정말 잘 느껴져요-
구운파, 숙주, 대패 삼겹살, 브로콜리, 비타민채, 아보카도, 할라피뇨 피클, 블랙 올리브.
에어 프라이기에 저온으로 구웠어요. 저온으로 조금 더 긴 시간을 구우니 촉촉하니 맛있는 것 같아요. 종종 이렇게 조리해서 먹어야겠어요.
고기 대신 새우.
지방량은 올리브 오일 듬뿍.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 소금으로 드레싱 만들었어요. 아보카도 덕분에 포만감 짱짱!!
오리고기, 팽이버섯, 브로콜리, 파프리카, 고추냉이 잎 장아찌, 할라피뇨 피클, 양파 피클, 블랙 올리브-
요즘은 딱 요정도 양이 맞는 것 같아요. 식욕도 잘 잡히고-
장아찌랑 피클 만들고 나서는 매끼 식단에 빠지지 않네요.
요즘 하루 한잔씩 마시고 있는 유기농 야채수.
무, 무청, 당근, 우엉, 표고버섯 등의 다섯 가지뿌리채소로 만든 티백인데요, 마시기 전에는 맛이 이상할 것 같았는데 정말 구수하고 맛있더라고요. 한번 우려서 마시고 찜이나 전골 육수 낼 때 활용해도 참 좋아요.
요즘은 고구마가 너무 맛있어서 고구마만 조심하면 될 것 같아요 :)
보통 사진에 찍은 식단 먹고 얼린 고구마 50-80g 정도 먹는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클린 하게 식단 하시길 :)
'식단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이다이어트 저탄고지 : 방탄커피, 코스트코 호주산 소고기 채끝살, 베이비루꼴라, 청담곱창김- (0) | 2020.11.25 |
---|---|
와사비잎 고추냉이잎 장아찌 만들기- (0) | 2020.11.11 |
키토제닉 식단, 식욕이 잡히기 시작함... (다이어트 일기) (0) | 2020.11.10 |
키토식 할라피뇨 피클, 설탕안들어간 할라피뇨 피클 만들기. (0) | 2020.11.04 |
키토제닉, 키토식 감량식 다시 시작!!!! (0) | 2020.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