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식단 일기 (20.9.13)

 

어제 식단을 기록 해 보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공복에 올리브오일 두 숟갈을 먹어요,

지금 먹는 올리브오일은 이 제품이예요,

 

로렌조 오일 1.

'으윽 니글거려 공복에 기름을 어떻게 먹어' 했는데.....

와우 전 토마토향이 스윽 나면서 쌉사름한 맛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아침에 공복감도 쫌 사라져요.

 

키토식하면서 처음부터 먹지는 않았고

공복 올리브오일 먹은지 한달정도 된거 같아요.

 

 

키토제닉, 키토식, 저탄고지식이라 해서

버터나 치즈 등 지방을 막 퍼먹진 않아요.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죠-

 

 

 

 

 

 

 

 

 

 

 

공복 올리브오일 먹은 후 방탄커피 마셔요. (보통 오전 7시30분-8시)

전 간헐적 단식도 같이 하고 있어요.

(배고픔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17:7 해요

이것도 처음에는 힘들다가 하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고요

공복시간 더 길게 유지 될때가 많은 것 같아요 요즘들어...)

 

 

나의 사랑 마이노멀 버터커피 :)

키토제닉 시작한 이후로 매일 아침은 방탄커피로.

(키토래쉬 왔을때는 방탄커피 안마셨어요.)

 

단맛이 전혀없는 라떼같은 커피맛인데 전 너무너무 고숩고 맛있어요.

키토랩 버터커피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마이노멀입니다 :)

 

간헐적단식을 도와주는 방탄커피.

여행갈때도 항상 챙겨가는 사랑템.

 

 

 

방탄커피도 직접 만들어먹으면 참 좋은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않네요.

(게을러서 그렇죠뭐;;)

 

 

 

 

 

 

 

 

 

 

 

 

 

 

오후 1시쯤 먹은 점심.

대자연이 시작되서 그런지 식욕이 뚝!!!

 

배고플때 먹자인데 배고프지는 않았지만 에너지가 부족한게 느껴져서

간단하게 계란후라이 샐러드.

 

 

 

 

 

 

 

 

 

 

 

 

 

계후2개, 올리브, 할라피뇨피클, 아보카도, 치커리

드레싱은.......

아....... 대자연 이시키.......

호르몬의 장난.....

 

 

 

 

 

 

 

 

 

 

 

 

아.... 이럼 안된다구우.........

한순간에 치팅식으로........

그래...... 맛있게 먹었음됐어.

 

 

 

 

 

 

 

 

 

 

 

 

아... 저녁은 또 왜이래;;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오후5시에 안먹으면 나중에 더 늦게 먹을 것 같아서..

냉동실에 있는 호밀빵을 에프에 돌려 아보카도랑 크림치즈랑 챱챱.

크림치즈랑 버터는 먹으니 눈바디가 별로 안좋아져서

즐겨하지는 않아요. (방탄커피에 든 버터는 ..... 흠...)

대자연 핑계를 대 봅니다.

 

 

 

이날의 식사는 끝.

 

 

 

비록 식사가 클린하지 못했지만

죄책감 가지지 않아요.

내일 또 열심히 식단하면 되거든요 :)

먹은 걸 어떻게 하겠어요- 하하하

 

배가 고프지않아서 이날은 유난히 식사량이 적은 느낌적인 느낌이.....

 

 

 

 

 

 

 

 

 

 

* 자주 마시는 차를 소개해요-

하루에 2L에서 3L정도 물을 마셔요.

그중에서 1L는 팥차.

 

* 팥은 자연드림에서 샀어요.

2L 물에 저정도 넣고 끓여요.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면 물냄새도 안나고 편하게 물 마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