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은 오리고기 구워 먹었어요.
오리고기랑 팽이버섯 굽굽. 그 기름에 부추도 굽굽.
아보카도 밥 먹으면서 씨 부분에 MCT 오일 넣어 먹었어요.
아이스 고구마도 밥 먹고 하나 더 꺼내서 먹었네요. 오리고기는 두 점 남겼어요.
배부르면 수저 놓습니다. '너 배 부르니?'라고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어제는 식사 빨리 끝내고 쉬고 싶어서 일찍 식사를 했네요.)
*오리고기 정보입니다.
청산 별 덕 무항생제 오리로스. 180g
개인적으로 한 끼 먹기 딱 좋은 것 같아요. 냉동실에 하나 남아서 굴러다니길래 저녁은 오리로 결정.
오늘 아침은
공복에 로렌조 올리브 오일 두 스푼, 방탄 커피 하나.
(아... 커피를 냉장고에 안 넣어 놨..... 미지근한데.... 버터향이 더 잘 느껴지면서 여전히 맛있..... 었어요.)
따뜻하게는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더 쌀쌀해지면 따뜻하게 마셔봐야겠어요.
오늘 점심은
계란 김밥입니다. 저도 드디어 만들어 먹어보네요~ 제 요리 실력을 알기 때문에 미니미니 하게 김을 4 등분해서 만들었어요.
진짜 별거 없네요.. 큭큭 계란 4개 소금 톡톡. 당근 약간.
클린 하게 먹기 위해서 이것저것 넣지 않았어요. 되도록 가공식품은 안 먹어요.
당근 볶을 때 아보카도 오일과 소금 톡톡. 계란 지단 만들 때도 아보카도 오일 사용했어요.
지단은 돌돌 말아 썰어주세요.
*아보카도 오일 정보입니다.
굽는 요리할 때 버터 사용하지 않고 아보카도 오일 사용합니다. 무향이라 요리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요.
마요네즈 만들 때도 좋은 거 같아요, 쿠팡에서 샀고 용량 대비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요,.
돌돌 자알 말아주세요~ 재료가 많지 않아 싸기 좋을 거예요~
계란 김밥 처음 만드시는 분들 요리에 자신 없으신 분들은 이렇게 미니미니 하게 도전해보세요~
당근을 기름에 볶으니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티브이 보면서 점심 냐미냐미. 계란 4개 해서 미니김밥 6개 만들었어요.
먹을 때는 몰랐는데 먹고 나니 배가 많이 부르네요. 역시 한 끼에 계란 4개는 많나 봅니다. (제 기준에선)
저도 처음 키토식 시작할 때에 비해 위가 많이 작아진 것 같아요. 배부른 느낌도 싫고요.
지금도 배가 불러서 저녁은 간단하게 해결할 예정입니다.
키토 제닉 클린식 3일째.
혈액 케톤 수치 0.5
공복혈당 93
작은 아들 등원시키면서 차에서 사탕 하나를 먹었..... 미쳤지... 그래서 혈당이 높은듯해요. (케톤 측정기 시간이??)
케톤 수치가 높다고 해서 살이 잘 빠지고 낮다고 해서 살이 안 빠지는 건 아니에요.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키토식-치팅-키토식-치팅 반복하지 말고 꾸준히 좋은 음식 먹으면 몸도 반응할 거라 생각해요.
피부가 좋아지든- 눈바디가 좋아지든- 건강이 좋아지든-
저녁은 간단하게 아보카도 샐러드와 소고기 안심 먹었어요,.
샐러드드레싱은 올리브 오일, 소금, 애사 비 이용하시면 상큼한 드레싱이 완성됩니다.
잘 먹어야 잘빠집니다. 내일은 단단일(단백질 단식일) 식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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