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클린키토식 우삼겹오징어볶음-

 

키토 제닉, 클린 키토식 우삼겹 오징어볶음-

 

어제는 식단 비틀기로 단 단일을 했지요. 아무래도 단백질이 빠지니 잘 때 되니 허기짐이... 그래도 여전히 꿀잠 잤어요. (이것도 키토 제닉의 장점이라 할 수 있지요~) 오늘은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던 오징어를 가지고 조리를 해 보았어요, 정말 요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간단한 저의 다이어트 식단.

 

 

 

 

 

 

아침은 항상 공복에 올리브 오일 두 숟갈, 방탄 커피를 마셔요,

올리브 오일은 로렌조 오일 넘버 1. / 방탄 커피는 마이 노멀 버터커피를 마셔요, 저는 키토제닉 식단을 하면서 간헐적 단식을 같이하고 있어요. 보통 18:6 로 간헐적 단식을 하고 배가 너어무 고프거나 (가짜 배고픔인지 생각해보고요) 에너지가 부족하다 생각들면 식사를 해요. 꼭 저 시간을 지킬려고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간헐적 단식도 하다보니 시간 지키기가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가족들과 여행을 가서 키토식을 하기 어려울 때에도 간헐적단식은 꼭 한답니다. 그러면 크게 증량되지는 않더라고요.

 

마이노멀 버터 커피는 제 간헐적 단식에 있어서 절대로 빠질 수 없죠. 여행 갈 때도 챙겨가고 이번 추석 연휴에도 챙겨갈 예정이에요.

 

 

 

 

 

 

 

우삼겹 오징어볶음.

우삼겹살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파랑 같이 볶다가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오징어를 넣어주면 끝!! 익혀주면서 소금으로 간하면 됩니다. 아... 소금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 짜서 상추쌈이랑 같이 먹었어요. 키 토식 하면서 소금에 대한 양을 잘 모르겠어요. 조금 짜게 해서 먹긴 하는 것 같아요.

숙회로 먹어도 맛있고 통으로 구워 먹어도 맛있는 오징어. 이 오징어의 식감을 며칠 전부터 느끼고 싶었어요.

키 토식 한다고 해서 무조건 고기만 먹는 건 아니고요, 계란도 먹고, 오징어도 먹고, 해산물도 먹고, 생선도 먹고 다양하게 돌려가면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 같아요.

오징어가 혈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고, 위염 예방 효과가 있는 성분이 있어서 위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해요.
그 외 피로 해소, 당뇨 개선, 뇌 발달 등 좋은 효능이 있네요.

오징어는 탄수화물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음식이라고 해요.

 

 

 

 

 

 

 

올리브 오일 두른 아보카도, 할라피뇨 피클. 우삼겹과 오징어를 넣고 쌈 싸서 할라피뇨 피클과 먹으니 꿀맛. 지금은 뭘 먹어도 맛있지 않겠어요? 오징어 한 마리 우삼겹 130g인가... 뭐 암튼 먹다가 배부르면 그만 먹어야지 하면서 만들었는데 너무 배가 고팠는지 쌈까지 야무지게 다 먹었어요. 키토식 초반에는 생야채 먹으면 배에 가스 차고 불편한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느낌은 없는 것 같아요,

 

키토 제닉 클린식을 시작한 지 5일째네요. 그전에도 식단을 하기는 했지만 아들 치즈케이크 먹으면 한입 맛보고 과자 먹으면 몇 개 주워 먹고 했는데 이번 주는 식단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고 클린 하게 먹고 있네요, 눈바디는 당연히 좋아졌고요 대자연이 끝나가니 체지방량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00인 100 키토라고 하죠.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것 같아요. 제 식단을 참고하셔서 같이 좋은 몸, 건강한 몸 만들길 바라요-